2018년부터 2021년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출신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 씨가 자신이 수산업자라고 거짓으로 자칭하며 포항에서 오징어 산업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현혹해 백억 원 대 사기를 쳤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정관계 인사와 모종의 커넥션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는데요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 얼굴 입니다 그는 원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을 사칭하며 수천만~억 원대의 단위 사기를 치는 잡범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, 월간조선 기자 출신 송승호와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안 좋은 쪽으로 급성장 했고 백억 원 대 사기꾼으로 규모가 커져버렸죠 손담비 수산 관련해 화제가 된 이유는 찌라시로 뜬 기사 때문입니다 기사에는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 씨가 가수 겸 배우인 그녀 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자동차와 명품 등을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됐는데요 김씨는 지난 2019년 포항 구룡포에서 '동백꽃 필 무렵' 촬영을 하고 있던 손담비를 발견하고 같이 있던 측